매실장아찌 건져서 새콤달콤한 밑반찬 만들어봐요

2016. 10. 5. 17:46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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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를 담그고 저번주정도에는 건져야 했는데

100일이 훌쩍 지났네요 한 열흘은 더 지난거 같습니다.

출근전 서둘러 건져냅니다.

액기스는 요만큼 ㅎㅎㅎ

시골에도 많이 있으니 건져내서 합쳐야 겠어요.

그리고 지하실 액기스 보관장소에서 적어도 2년은 숙성시켜야겠죠 ㅎㅎㅎ

보기만해도 맛나보입니다.

 

김치통 하나에 80% 정도 차지하는군요.

한참은 맛있게 먹을 수 있겠네요.

퇴근후 저녁을 먹기전에 먹어보려구 조금만 덜어냅니다.

매실 장아찌 그냥 고춧가루하고, 참기름 넣고 통깨 조금 뿌려주면

그것만으로도 새콤달콤하니 참 맛납니다.

조근 아삭함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ㅎ 맛있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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