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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은행에 타이어 교체하려다가 휠까지 질러버렸네요..
에고~ 타이어 노후로 교체하러 타이어은행에 갔다가. 직원들의 말솜씨에 사사삭 넘어가 버렸네요.. 오래타서 휠상태가 심하긴 했어도 중간중간 공기압 보충해주면서 그냥그냥 탈만했는데.. 휠이 뭐 비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2년정도만 타려고 생각한 차였는데.. 잘~~타고 폐차시킬때 휠은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 마젤로(?)라는 브랜드인데 마르셀로에서 만든 제품인듯 합니다. 마데인차이나 ㅎㅎㅎ. 그냥 그냥 타야겠네요. 2000년식 매그너스 순정휠을 보니 아 상태가 뭐 말이 아니네요... 암튼 내차는 잘 나가고 있으니 폐차시킬때까지는 타봐야겠습니다. 음... 21만키로 탔으니 한 30만까지 시도해봐야겠네요. ㅎㅎㅎ 말리부신형 1.5터보로 사고싶은데 와이프차 할부가 내년봄까지이니 조심조심해서 타야겠네요 그나저나 타이어은..
2016.05.20 -
플라밍고샐릭스, 삼색버드나무가 집으로 왔다
갖고싶었던 샐릭스 드디어 우리집 화단으로 이녀석 참 오래 찾고 이름을 몰라서 궁금해 했는데. 시골가는곳에 도로가에 있는 조경농원에 이나무가 심어져 있다. (그건 화이트핑크 샐릭스란다.) 참 특이한 나무라고 생각했는데.. 꽃도 아닌것이 꽃같기도 하고 잎이 계절마다 색이 변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궁금해 했었는데 어떤 농원에 이게 있는게 아닌가 그 다음주에 다시 방문해서 사왔다. 헐 근데 비싸다.. 거금 35,000원 이란다. 인터넷으로 조회를 해보니 역시 이금액이다. 요 플라밍고샐릭스는 화이트핑크샐릭스보다 색이 더 화려하단다. 삼색버드나무라고도 불린단다. 봄에 녹색잎이 올라와서 하얗게 끝은 핑크로 변한다. 변종인거 같다. 미류나무에 접목을 하놨다. 부러지지않게 고무줄로 살짝 감아놓았다. 혹..
2016.05.19 -
[40년된 주택수리기] 노후주택 수리전 모습이네요
아~~ 처음 주택구입하고 이사오기전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이주택을 구입할때 별로 고민은 하지 않았답니다. 우선 처가 바로 앞이라서 아이들 돌보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두번째는 40년된 주택치고는 주택이 참 예쁘게 지어진것 같더라구요. 다락도 넓고 1층도 높여서 지었구 지하실도 있고. 옆건물이 2층건물인데 그건물높이하고 얼마 차이가 없어요. 40년된 주택인데도 콘크리트나 외벽도 제법 단단하더라구요. 수리하면서 알았지만 그때당시는 콘크리트타설할때 강자갈을 섞어서 엄청나게 튼튼해서 함마드릴로 깨는데도 힘이 들었습니다. 단 벽돌로 조적한 부분은 약간씩 크랙이 발생해 있는 상태였습니다. 현관입구부분입니다. 이부분은 현관문을 달 예정.. 외관은 최대한 그대로 살리려 합니다. 집이..
2016.05.19